[생활금융] 주식 왕초보가 알아야 할 주식 기초 용어 5가지

주식 시장은 복잡 하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첫걸음일 텐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주식 왕초보가 알아야 할 주식 용어 5가지를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

■ 시가총액은 기업의 총 주식 수에 주가를 곱한 값으로, 기업의 시장 가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주식이 1,000만 주 발행되어 있고, 주가가 50,000원이라면 시가총액은 500억 원이 됩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규모를 비교하는 데 사용됩니다.

• 시가총액 = 기업의 총주식 × 주가

 

EPS (Earnings Per Share)

■ EPS는 기업의 순이익을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순이익이 1억 원이고 총 발행 주식 수가 10만 주라면 EPS는 1,000원이 됩니다. EPS는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EPS = 기업 순이익 ÷ 주식 수

 

 

 

BPS (Book Value Per Share)

■ BPS는 기업의 순자산을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 순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순자산이 5억 원이고 총 발행 주식 수가 10만 주라면 BPS는 5,000원이 됩니다. BPS는 기업의 자산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BPS = 기업 순자산 ÷ 주식 수

 

PER (Price to Earnings Ratio)

■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0,000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10,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 PER = 주가 ÷ 주당 순이익(EPS)

 

PBR (Price to Book Ratio)

■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기업의 자산에 비해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 순자산가치가 25,000원이라면 PBR은 2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BPS)

 

 

 

▶ PER과 PBR의 차이점

 

● 평가 기준:

• PER : 기업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 PBR : 기업의 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 적용 분야

• PER : 주로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수익 중심의 기업, 예를 들어 기술주나 성장주에서 유용합니다.
• PBR : 주로 기업의 자산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자산 중심의 기업, 예를 들어 금융업이나 부동산업에서 유용합니다.

 

● 의미

• PER :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 PBR : 주가가 기업의 자산에 비해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PER과 PBR은 각각 다른 관점에서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므로, 두 지표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종합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이 두 지표를 활용하여 주식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식 시장에서는 다양한 용어들이 사용되므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기초 용어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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